책으로 치유하는 시간

간만에 책을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세상에 우연이란 없었다 라는 것. 왜냐하면, 인과 관계에 발생은 우연히 발생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정확한 것은 원인이 있기 때문에 결과로 이어지는 것임을 한번 더 느꼈다.

총평에 대해 언급하면, 좋은 사례을 인용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명확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제 3자의 눈에서 생각해보면 지극히 객관적인 것들에 대해(평범해 보일 수 있는것에 대해)

'나' 라는 시점으로 끌고 와 공감하고,

위로하며 학창 시절부터 성인되기 까지 경험적으로 한번씩 겪어 볼 만한 내용들을 전부 다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경험을 하고 산다.

경험 속에서 받은 감정들의 색은 가지각색이며 여러 가지 색으로 또 물들어 간다. 슬픔, 분노, 즐거움, 억울함 등등 

감정의 색이 물들어가는 과정의 중심은 '나' 가 있다.

본인이 만들어가는 역사의 굴레에서 우리는 여러가지 감정의 색을 가지고 만들어간다.

이것을 언어로 형용한다고 표현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명확한 것은 우연히 발생하는 것은 아니란 것이다.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감정을 느끼고, 감정에 의한 슬픔을 위로 받는다. 또 즐거워한다. 

왜 그렇게 필사적으로 우리의 감정은 올라 갔다 내려 갔다 쉽게 변하고 타인에 의해 슬퍼하고 기뻐하는 것일까? 

위 질문이 엉뚱한 말일 수도 있겠지만, 본문에서는 지극히 사람 이라면 느낄 수 있는 감정들에 대해 조언과 위로의 말을 전달하고 있다.  

책을 읽으며 좋아하는 글귀는 하이라이트를 두며 읽었다. 기억이 끝까지 났으면 좋겠지만 ... 

사람 사이에서 관계로 힘들어한다면 한번쯤 읽어도 좋을만한 도서이다.

나는 이 책의 첫장을 읽으며 내 이야기와 많이 닮았다 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 이런 점이 참 좋은 듯 하다.

따봉은 독서하며 인사이트를 받은 개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