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할 때 어떤 책을 읽는게 좋을까, 책을 찾아봤다. 연애동... 그렇다... 킬링타임으로 읽어보기 좋을 것 같아 선정했다. 딱봐도 이 책을 읽으면 연애에 박사가 될 수 있다는(?) 선입견이 확 생겼는데 읽어보니 그렇지 않더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정말 나도 좋아하는 경우가 있을까? 이 경우 정말 운명이 아닐까 싶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놓치지 말자... 

연애란 무엇일까? 단순히 사랑이라는 추상적인 표현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일까? 내면의 성숙도 측면에서 사랑은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해주는 강력한 Power 라고 한다. 

 

우리는 좋은 이성을 만났을 때 헌신, 자기희생을 아끼지 않는다. 이것이 상호 존중의 연장선이라면 괜찮다. 일방적으로 한쪽이 헌신한다면 무엇을 바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령 관심, 그에 맞는 존중 등 가장 위험한 방식이라고 한다. 상대와 나가 (주는것 - 받는것) 0으로 평행을 달릴 수 있다면 정말 안정적인 형태의 연애라고 한다. 

 

반복적인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고 성공으로 이어갈 수 있듯이 우리는 연애에 관해 많이 부딪혀 봐야 한다. 경험이 부족할 수록 실패했던 경험들이 당신의 대화방식, 매력, 스킨십등 다양한 관계 발전의 개선을 도와줄 것이다.

 

사람들은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 볼매 란 단어를 아는가? 볼수록 매력적이다 의 준말이다. 외적으로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다. 사람으로서의 매력을 어필하고 상대방과 동등한 위치에서 진심어린 헌신이 당신의 연애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