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인문학 수업
일상04 :: 퇴근길 인문학 수업
일상04 :: 퇴근길 인문학 수업
2020.04.21이번엔 무엇을 읽을까 고민 하다 인문학 책을 결정했다. 인문학은 다소 어려움이 느껴진다. 무척 멀고 생소한 얘기가 많이 등장할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가까운 이야기 이며,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많이 담고 있다. 맥킨토시를 처음 만든 스티븐 잡스는 인문학 수업을 듣고 기술을 얹어 애플이라는 회사를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인문학은 우리 삶에 깊숙히 뿌리박혀있으며 나아가 미래 기술보다 어쩌면 중요한 영역인지도 모른다. 책에서 다소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그래서 내가 읽고 싶은 부분만 읽었다. 많은 사람들이 협업, 상생협력, 도우며 살자 다양한 구호로 협동심을 언급한다. 사실 맞다. 어려움이 있을 때 함께 해나가면 극복할 수 있다. 책에서는 벌거숭이 두더지쥐에 대해 이러한 내용을 비유적으로 든다. ..